​‘운빨로맨스6회’류준열,황정음 몰카 촬영 당할 위기서 구해

2016-06-10 00:00

MBC '운빨로맨스'[사진 출처: MBC '운빨로맨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 6회에선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 분)를 몰카 촬영 위기에서 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는 호랑이띠 제수호와의 동침을 포기하고 인터넷 채팅창에 “동침할 호랑이띠 남자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제수호는 심보늬가 최건욱(이수혁 분)을 IF 모델로 섭외하는 것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심보늬에게 마음을 열었다. 제수호는 심보늬가 걱정돼 따라가던 중 심보늬에게 어떤 남자가 자동차를 타고 나타났다.

그 남자는 심보늬에게 “호랑이띠 남자 구한다고 했죠?”라며 주민등록증을 보여줬다. 제수호는 즉시 경찰에 “인신매매범 있어요”라며 신고했고 그 남자는 도망쳤다.

심보늬는 제수호에게 “보름달 뜨면 모든 것이 끝이야. 같이 자 줄 것 아니면 상관 마”라고 소리쳤다.

새 게임 IF 발표회는 최건욱이 직접 모델로 나서며 대성공을 했다. 그 날 심보늬에게 문자로 호랑이띠라는 남자가 자기의 주민등록증을 보냈다.

심보늬는 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모텔로 갔다.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을 직감하고 심보늬를 뒤쫓았다.

심보늬가 어떤 남자와 모텔로 들어가니 다른 남자들이 모텔로 들어갔다. 제수호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그 남자는 심보늬를 덮치려 했고 심보늬가 무서워 거절하는 그 때 경찰이 들이닥쳤다. 경찰은 그 모텔방에서 몰카들을 압수했고 몰카 촬영범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심보늬에게 “아가씨 큰일 날 뻔했어요. 참고인 조사를 위해 같이 경찰서로 가시죠”라고 말했다.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