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제1회 대학(원)생 광고공모전 개최
2016-06-09 09:31
대상 수상팀(개인)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인턴십 기회 부여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LG화학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어렵게 느껴지는 화학을 좀 더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상상력 넘치는 소통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회 대학(원)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LG화학을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광고’ 및 ‘캠퍼스 생활과 화학간의 케미’의 두 가지로, 참가자들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문, 잡지 등의 인쇄광고 또는 UCC 등의 바이럴 영상 스토리 보드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8월 19일 오후 6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8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상금과 부상은 총 1000만원 상당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9개 팀(개인)에 수여되며,
LG화학 관계자는 "IT(정보통신) 등의 발달로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기업 또한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더욱 활발한 소통을 진행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객 및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