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스피커 곧 개발 완료, 출시 전망
2016-06-08 17:51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SK텔레콤이 아마존 ‘에코’, 구글 ‘홈’과 유사한 음성인식 인공지는(AI) 스피커를 곧 내놓을 전망이다.
8일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사람의 말을 인식해 음악을 틀어주는 스피커를 개발 중으로,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명은 ‘아리아’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7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제품은 이용자와 음성 소통을 통해 음악을 재생해 주는 기능을 갖췄고, 아마존의 음성인식 생활 도우미인 에코, 구글 홈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