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짠내 절정에도 시청자 사로잡는 ‘워너비 패션’

2016-06-09 00:02

[사진= 또 오해영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또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6일 방송된 ‘또 오해영’ 11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이 다시 한 번 위기에 직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오해영은 자신과 한태진(이재윤)의 결혼이 깨진 이유가 박도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예쁜 오해영(전혜빈)이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인공 오해영은 다시 한 번 절망하고 분노한 것.
 

[사진= 또 오해영 방송 화면 캡처]


특히, 이날 극중에서 서현진은 블라우스에 모던한 귀걸이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저격하며 보통녀들의 워너비 패션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