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展 개최’
2016-06-08 12: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내달 3일까지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에릭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소장한 현대 그림책 100년사 작품과 세계적 스타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 등 세계적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 80여점과 다양한 체험물을 만날 수 있다.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모 윌렘스는 디지털 흑백사진 배경에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잉크 스케치를 더해 주인공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표현하고,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그림책 속에 불어넣는 작가다.
재단 최초 유료 기획전시로 운영되는 이번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展의 입장료는 8천원(24개월이상~65세 미만)이며, 8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는 2천원에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