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작가 알랭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 서울' 역대 최연소 선생님으로 위촉
2016-06-07 15:3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0,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국제적 명성의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의 서울캠퍼스인 '인생학교 서울'의 역대 최연소 선생님(외국인 특별 선생님 제외)으로 위촉됐다고 그의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7일 밝혔다.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이 예술, 교육, 문화계에 종사하는 지인들과 함께 지난 2008년, 런던 마치몬트 거리에 세운 신개념의 교육기관으로서 인간이 살면서 수없이 부딪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더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 출발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학교이자 인문학을 바탕으로한 개인의 감성 지능의 성장을 도모하는 '컬처 허브 스테이션'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학교의 '선생님'으로는 최인아 제일기획 前 부사장 겸 상임고문,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 은사자상 수상자이자 전 ‘네이버’ 디자인·마케팅 총괄이사를 지낸 조수용 ‘JOH’대표 겸 매거진 ‘B’ 발행인,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대표, 박지호 남성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편집장 등 각계 전문가 및 유명인사들이 활약 중이다.
또한 이번 강연콘텐츠는 신한카드 공식 페이스북에도 공개되며, 2030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트렌드와 이슈를 지속 발굴해 매번 새로운 주제와 질문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 강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좌석에 관계없이 1인당 3만원이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50%의 할인혜택이 적용돼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인생학교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