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지, 신곡 '취한 건 아니고' 공개…이별女를 위한 감석 저격 공감송

2016-06-07 10:06

가수 영지 '취한건 아니고' [사진=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영지가 새 싱글 ‘취한 건 아니고’를 공개한다.

영지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취한 건 아니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지의 신곡 ‘취한 건 아니고’는 이별한 여성의 감정을 최대한으로 끌어내 줄 수 있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시대를 앞서간 세련된 음악적 감각들로 풀어낸 반주와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사랑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봤다며 느낄 수 있는 슬픔, 그리움, 후회, 방황, 미련 등의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다. 영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이 가사의 공감대를 더욱 극대화한다.

‘취한 건 아니고’는 작곡팀 ‘매드하우스(Mad House)’의 곡으로 정준영의 ‘공감’으로 이별한 남성의 감정을 담아낸 데 이어 ‘취한 건 아니고’에 이별한 여성의 감정을 담아내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지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나왔다 전해라 백세인생’으로 등장해 ‘친구여’ ‘You Are My Everything’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열창하며 대중에게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입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지의 새 디지털 싱글 ‘취한 건 아니고’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