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신임회장에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대표 단독 추천
2016-06-07 12:00
김덕수 여신금융협회 상근회장 내정자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상근회장으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6월 중에 총회에서 회원사 과반수 출석과 출석인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는 경우, 임기 3년의 제11대 여신금융협회 상근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1959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 및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국민은행 인사부장, 전략기획본부장, KB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최근에는 KB국민카드 대표이사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