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캄보디아 소액대출회사 ‘프락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6-06-06 19:08
[사진=우리은행 제공]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미국계 사모펀드와 중국계 자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하나금융지주를 제치고 캄보디아의 소액대출회사인 프락사의 지분 50%를 인수할 수 있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금융 당국의 인수 승인 후 가격 협상이 끝나면 프락사를 인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