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저소득 가구 후원물품 지원

2016-06-06 13:39

[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하안4동(동장 조봉자)이 6일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원의사를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를 통해 6월 중순 지역내 저소득층 4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는 지난달 제4회 하안4랑 행복마을 건강걷기 행사에도 많은 경품을 후원한 바 있어, 지역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평을 받아왔다.

조봉자 하안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에 고맙다”고 전하며,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교육·문화·체육·복지의 영역으로 확대돼 더욱 살기 좋은 하안4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안명숙)는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로 오는 10일 저소득층 20가구에 냉방기구(선풍기)를 후원하고, 7월에는 독거노인과 부자가정에 김치를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