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백과 콜라보…셀프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
2016-06-03 16:04
SYL 프리미엄 미용티슈, 적은 비용으로 분위기 전환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 셀프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면서 공간디자인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작은 소품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소품 인테리어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단순히 소모품이었던 티슈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SYL은 색다른 공간 분위기를 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프리미엄 미용티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tyling Your Living’이란 브랜드 정의처럼 SYL 프리미엄 미용티슈는 어떤 공간에서도 세련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는 고급 데코레이션 티슈이다.
트롱프 뢰유(Trompe L’oeil) 기법을 기반으로 한 입체시각적 디지털 프린트 디자인으로 유명한 ‘진저백(ginger bag)’ 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진저백은 샤넬, 에르메스, 펜디 등과 함께 보그걸 매거진이 뽑은 ‘10대 백’에 선정됐다.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공간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또한 공간 디자인은 물론, 기존 공간과의 부조화를 감추기 위해 가죽케이스나 천 커버를 따로 구매해 덮는 수고로움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