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가수 비 'La Song'-'Love story', 中 음원사이트서 1위-7위 나란히 등극

2016-06-03 11:09

[사진=음원차트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비의 6집 ‘La Song’과 5집 ‘Love story’가 지난 1일, 중국 음원 사이트 KU MUSICA 차트에 나란히 1위와 7위를 등극했다. 이는 지난 26일,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차트에서 1위를 한 지 불과 일주일 여 만이다.

특히, 가수 비가 1위와 7위를 동시에 기록한 중국 KU MUSIC K-POP차트 순위에는 1위를 한 비의 6집 타이틀 ‘LA SONG’ 뿐만 아니라, 5집 정규 ‘RAINISM’ 앨범 수록 곡 중 ‘LOVE STORY’가 7위로 순위 상위권 내에 함께 자리를 차지 했다.

이에,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비가 중국 내 신규음원 및 새로운 앨범을 선보여 드리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이와 같은 기록은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KU MUSIC K-POP차트 1위는 물론, QQ 뮤직 차트 1위까지 거머쥔 ‘LA SONG’ 비의 6집 타이틀 곡과 함께 차트 순위 7위로 등장한 5집 수록 곡 ‘LOVE STORY’는 비 자신의 실제 첫사랑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풀어 낸 곡이며, 2008년, 당시 배우 하지원 씨와의 동반 출연. 애절한 사랑이별이야기를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담아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비는 오는 4일,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공연 ‘he SQUALL’을 위해 마카오 와 북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음원차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