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女 3인방' 나영희-신다은-윤세아, 스타캠프202와 전속계약 체결…"매니저와 의리 지켰다"
2016-06-03 08:0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가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의리를 지키며 새 출발을 알렸다.
3일 스타캠프202 측은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가 신생 연예기획사 스타캠프20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수 년째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가 홀로서기를 하게 되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역시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의리를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스타캠프202는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만큼, 배우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활동과 더불어 해외 활동까지 박차를 가하며 큰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세아는 SBS ‘신사의 품격’, MBC ‘이브의 사랑’ 등과 영화 ‘남과 여’ 등에서 여배우로서의 열연은 물론, SBS ‘정글의 법칙’, tvN '수요미식회'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팔색조 반전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신다은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 SBS ‘돌아와요 황금복’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으며 틈틈이 공연 무대에도 오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