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맞아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 운영
2016-06-02 17:44

[고양시제공]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우정의 집 ‘고양시 홍보관’에서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 참여를 희망하는 로타리안의 예약 접수를 받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로타리안과 함께하는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은 생태강사 자원봉사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산책 및 밧줄놀이, 빙고놀이 등 생태놀이로 구성돼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타리 대회 기간 고양시를 찾은 160개 국가의 로타리안 회원들에게 고양시의 생태 및 자연환경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생태공원 생태탐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생태탐방에 참여한 로타리안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은 고양시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약 900여종의 생물이 발견되는 도심 속의 생태공원으로 친환경적 관리를 통해 생물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식처를 제공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