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가 직접 신곡의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며 팬들의 입덕을 예고했다.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는 2일 오후 5시 음악 사이트 멜론과 글로벌 K-pop 브랜드 1theK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Let's Dance' 영상을 공개, 최근 발표한 신곡 '애플 파이(APPLE PIE)'의 안무 전수에 나선다.

이번 영상은 '애플 파이(APPLE PIE)' 발매를 기념해 제작된 영상으로 '애플 파이' 속 킬링 안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양손을 코 주변에 대고 달콤한 바운스가 인상적인 애플파이 춤부터 뒷머리를 치명적으로 헝클어주는 게 포인트인 치명치명 춤에 상대방과 ‘확신해’ 사인을 주고받는 것으로 시작하는 바삭달콤 춤까지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모아지는 피에스타의 포인트 안무 TOP3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피에스타의 포인트 안무뿐 아니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서유리부터 예지, 차오루 성대모사까지 멤버들의 숨겨져 있던 개인기와 댄스 실력, 복불복 게임까지 알찬 구성으로 꾸며져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여기에 3일부터 17일까지 원더케이 SNS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피에스타 멤버들이 직접 뽑는 '애플 파이(APPLE PIE)' 댄스커버 콘테스트를 예고해 더욱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전보다 뜨거워진 날씨에 맞춰 더욱 핫해진 피에스타의 신곡 '애플 파이(APPLE PIE)' 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강렬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귀에 계속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아담과 하와에서 모티브를 얻어 누군가를 위한 자신의 마음을 애플파이에 비유해 그를 유혹하지만 서두르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았다.

전보다 더 스윗하고 섹시해진 피에스타는 이번주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오는 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6 드림콘서트' 무대를 통해서도 팬들과 직접 만나며 활발히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