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 모델하우스 3일 개관…전 가구 ‘테라스’ 적용

2016-06-02 09:01
지하 1층~지상 4층, 16개 동, 총 236가구 규모…전용 84㎡ 단일 면적 구성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 야경투시도 [이미지=효성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효성이 이달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58-2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4층, 16개 동, 총 23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최근 판교와 광교, 별내 등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테라스하우스로,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효성은 단지 아래층과의 면적 차이를 통해 테라스를 조성했으며, 내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꾀했다.

여기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1층에는 4m 광폭테라스(일부 가구)를 제공하고 4층에는 복층 다락까지 마련했다.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는 약 10분, 강남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지난 1월 말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성복역 옆에 들어서는 롯데 복합몰(2018년 예정)에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가 입점하게 되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판교 현대백화점과 광교 신도시를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분당선 오리역 7번출구 방향)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