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초슬림 울트라북 ‘아이디어패드 710s’ 출시
2016-06-01 17:08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가 13.3형 울트라북인 ‘아이디어패드 710s’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710s'는 5mm의 얇은 베젤로 12형 크기 노트북에 13.3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휴대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일반 노트북의 배젤 두께는 15mm인 반면, ‘아이디어패드 710s’는 3분의 1에 불과한 5mm로 줄여 보다 넓은 디스플레이 공간을 확보했으며 일반 13형 노트북보다 약 20% 작아진 본체 사이즈를 구현했다.
아이디어패드 710s는 최대 6세대 인텔 코어 i7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DDR3L 8GB 메모리와 최대 256GB 고속 PCIe SSD를 통해 더욱 빠른 속도와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8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표준 와이파이(Wifi)보다 최대 3배 빠른 연결 속도를 지원하는 802.11 AC를 지원하여 빠른 웹 접속이 가능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가방 및 보조배터리 LED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디어패드 710s’는 11번가, 지마켓, 옥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아이디어패드 710s’는 울트라북 카테고리 중 최상에 속하는 제품”이라며 “초경량 디자인과 고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