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두류역 제타 시티’ 조합원 모집
2016-06-01 16:32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내달 서희건설은 대구 두류역 인근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두류역 제타시티’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외 134필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9개 동,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총 1,6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0~148㎡로 구성되며 이 중 수요층이 두터운 84㎡ 이하의 중소형이 약 99.7% 비율을 차지한다.
대구시 서구 일대는 노후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신규 물량 공급이 뜸한 지역이다.
단지는 2호선 두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19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두류공원로가 만나는 두류네거리를 통해 대구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성서IC, 서대구IC가 반경 3.5Km 안에 있어 성서산단, 서대구산단 접근성도 좋다. 또 인접지역에 서대구역(KTX, 오는 2020년 개통 예정)까지 계획돼있다.
또한, 500m거리에 홈플러스가 있으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 등 상업시설이 가깝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신흥초 및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즣으며, 대구시내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165만3965㎡)이 인접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119-8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