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가져

2016-06-01 13:40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1일 지역 원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역대 시의회 의장을 초청해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나 의장을 비롯, 김광기(2대, 4대), 최호진(4대), 김선식(5대) 전·현직 의장이 참석해 현안 의정시책 과 지방자치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나 의장은 "지방의회 전문성 제고와 권한 강화로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원로정치인으로서 경륜과 지혜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직 의장들은 "시민과 의회가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