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E "정규 1집, 솔로곡부터 유닛곡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2016-06-01 12:03

걸그룹 이엑스아이디 LE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XID 첫 정규 앨범 'Street(스트리트)'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데려다줄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EXID 멤버 LE가 첫 번째 정규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EXID LE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EXID 첫 번째 정규 앨범 ‘Street(스트리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앨범에 다양한 음악을 넣어봤다”고 운을 뗐다.

이번 EXID 앨범은 앨범명 ‘street’ 그대로, 거리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EXID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멤버 LE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음악과 멤버들 솔로곡과 유닛 곡도 준비했다”며 “팬 여러분들이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골고루 넣어봤다”고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EXID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 타이틀곡 ‘L.I.E(엘라이)’는 일상적인 우리 거리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처럼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했다.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감정 변화에 따른 곡 진행이 인상적인 곡. EDM Trap 장르로 변화해 신선함을 더했으며,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와 멤버 LE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EXID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는 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같은 날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