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불량식품 소탕작전에 경기도 6개 기관이 힘을 합쳤다
2016-06-01 11:31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부정불량식품 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수원지검 등 6개 기관이 식품안전을 위해 긴밀한 상호 공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신유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김정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 최은옥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1일 지사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식품안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사전 서명을 통해 이날 협약에 동참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상호 소통과 공동 협력 강화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 공유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 확대 △식품안전 관련 공동 관심사항의 지속 발굴과 협력 등에 합의했다.
도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식품범죄 소탕작전 제1탄으로 46개 합동단속반을 투입, 도내 배달전문음식업소 2천여개소를 대상으로 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수원지방검찰청은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검과 함께 중점 식품전담수사부가 설치돼 있는 전국 주요 거점별 5대 지검 가운데 하나로, 부정식품 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 업무를 하고 있다. 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불량식품 전문수사반과 불량식품 상설 합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학교급식소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밖에 31개 시·군은 도와 함께 합동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43개 지부 6만 6523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위생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부정불량식품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골칫거리”라며 “도민의 식탁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달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제로 지역’으로 선포하고, 위반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범죄 소탕작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상호 소통과 공동 협력 강화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 공유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 확대 △식품안전 관련 공동 관심사항의 지속 발굴과 협력 등에 합의했다.
도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식품범죄 소탕작전 제1탄으로 46개 합동단속반을 투입, 도내 배달전문음식업소 2천여개소를 대상으로 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수원지방검찰청은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검과 함께 중점 식품전담수사부가 설치돼 있는 전국 주요 거점별 5대 지검 가운데 하나로, 부정식품 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 업무를 하고 있다. 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불량식품 전문수사반과 불량식품 상설 합동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학교급식소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밖에 31개 시·군은 도와 함께 합동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43개 지부 6만 6523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위생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부정불량식품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골칫거리”라며 “도민의 식탁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달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제로 지역’으로 선포하고, 위반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범죄 소탕작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