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한혜진, '다시 쓰는 육아일기-애미록'으로 호흡

2016-06-01 09:40

[사진 제공=SM C&C/나무엑터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동엽과 한혜진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최고의 예능 MC 신동엽과 톡톡 튀는 입담과 센스로 안방을 사로잡았던 배우 한혜진이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애미록’ 2MC로 호흡을 맞춘다.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애미(愛美)록’(기획 최영인/ 연출 곽승영/ 이하 ‘애미록’) 측은 1일 “연예계 대표 ‘프로 입담러’인 신동엽과 한혜진이 MC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애미록’은 ‘X맨’, ‘야심만만’, ‘맨발의 친구들’, ‘힐링캠프’ 등 버라이어티부터 토크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곽승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애미록’ 측은 “신동엽과 한혜진은 연예계에서 입담과 진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 MC들로, 예리하고 날카롭게 출연자들의 마음을 읽으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다시 쓰는 육아일기-애미록’은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