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39개사 3억4700만주 보호예수 해제

2016-06-01 09:13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39개사 3억4700만주가 6월 중에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유니켐·이아이디·팬오션 ·유니켐·와이지플러스·잇츠스킨·코리아오토글라스 등 6개사에서 2억1000만주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미래테크놀로지·에이피위성통신·엔에스·바이오고르디바이스·파티게임즈·팬젠·스포츠서울·바이넥스·썸에이지·한프·엑셈·예스티·파티게임즈·뉴트리바이오텍·보광산업·휴젤·한국맥널티·코데즈컴바인·아진산업 등 33개사에서 1억3600만주가 해제된다.

한편 6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5월(1억3700만주)에 비해 152.5% 증가했다. 2015년 6월(3억8200만주)에 비해서는 9.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