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승희 팀 떠난다"…7인조로 6월 컴백 예정
2016-05-31 17:4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다이아 멤버 승희가 팀을 떠난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아주경제에 “다이아 멤버 승희가 팀을 탈퇴한다. 전속 계약 기간이 끝나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승희가 KBS 드라마 ‘별난 가족’에 합류해 있는 상황이라 일은 계속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연기를 하고 싶어 해서 다시 다이아에 합류해 가수 활동을 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MBK엔터테인먼트와 승희가 재계약을 맺고 배우활동을 계속 할지도 아직 미정이다.
다이아는 향후 7인조로 재정비해 6월에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 컴백 준비는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