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무슨 통화를 하길래 심각한 표정?

2016-05-31 15:23

[사진=또 오해영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또 오해영' 에릭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31일 '또 오해영' 공식 페이스북에는 "정말 바람직한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화도 기필코 본!방!사!수 ‪#‎tvN‬ ‪#‎월화드라마‬ ‪#‎또오해영‬ ‪#‎오늘밤‬ ‪#‎11시‬ ‪#‎바다_데이트라니_오예‬ ‪#‎도경이_해영이_바닷길만_걷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박도경(에릭)이 놀이터로 뛰어오는 모습과 함께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10회 예고편에서는 박도경이 오해영(서현진)에게 "보고싶어"라고 말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모든 고민을 내려놓고 바닷가에서 데이트하는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30일 방송된 9회에서는 박도경이 이성을 잃고 오해영을 벽에 밀치고 강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 박도경이 오해영을 놔두고 자리를 떠나 오해영을 마음 아프게 했다.

한편,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인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