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남지현의 K-STAR ‘진짜뷰티’, ‘중독성 甲’ 이색 말투 소유자 뷰티스트 사카가 떴다

2016-05-31 14:46

[사진= 스프링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케이블채널 k-star 뷰티전문프로그램 ‘진짜뷰티’에 개성만점 뷰티스트 사카가 재등장했다.

오늘(31일) 밤 11시 방송되는 ‘진짜뷰티’ 23회 예고편에는 앞서, 독특하면서도 왠지 한 번쯤 따라해 보고 싶은 이색 말투와 함께,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겨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뷰티스트 사카가 출연, 또 한 번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해외 직구템 마니아로 자신을 소개하며 현지인을 방불케 하는 유창한 영어발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사카는 이날 방송에서 해외 유학파 혹은 해외 교포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미국에는 가본 적이 없으며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나고 자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뷰티전문패널로 활약중인 피부과 전문의 오가나는 “뷰티스트 사카씨는 정확히 말하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뷰티템 직구를 위해 미국에 있는 홈페이지에 매일 접속하시는 거다” 며 너스레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트렌드세터 박은지와 걸 그룹 포미닛의 리더 남지현이 공동 MC를 맡고 있는 ‘진짜뷰티’는 2030세대 여성들의 워너비 콘텐츠를 겨냥한 생활밀착형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