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와 인천교통공사, 월미모노레일 시제차량 김해공장 현지방문 점검

2016-05-31 12:5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30일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인천시 및 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월미모노레일 차량제작사를 방문해 현재 시운전 중인 시제차량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시제차량의 본격 생산을 앞두고▷유효승차정원 8명을 태우고 운행함에 있어 차량의 실내공간은 적정한지, ▷차량 하부구조는 안전하게 제작되었는지, ▷차량의 승차감, 진동 등 주행성능은 적정한지 등을 직접 시승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천시의회와 인천교통공사, 월미모노레일 시제차량 김해공장 현지방문 점검[1]


공사 관계자는 “시제 차량의 시험운행은 모노레일사업의 핵심 공정인 차량의 양산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시험운행결과를 반영하여 차량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