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의원, 보령시 웅천읍·천북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유치
2016-05-31 12:49
- 농식품부 선정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시 웅천읍과 천북면이 2017년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회 김태흠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은 오늘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발전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보령시 웅천읍과 천북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웅천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5년간 총 80억원이 투입되며 문화복지센터 증축, 공영주차장 건립, 테마공원조성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이밖에도 보령시 시루뫼마을, 용두마을, 먹방마을(성주4리)을 창조적 마을만드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서천군 흥림2리와 고촌마을도 함께 포함시켰다.
이들 지역에는 각각 5억에서 10억원의 예산이 지원돼 맞춤형 마을발전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