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소식] CGV아트하우스, 6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본 투 비 블루' 선정
2016-05-31 10:57
‘본 투 비 블루’는 60년대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쳇 베이커의생애 중 가장 파란만장하고 치열했던 시기를 조명한영화다. 쳇 베이커는 당시 재즈 음악계에 등장하자마자 수려한 외모와 타고난 연주 실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삶의 정점에서 마약에 빠져 무너지게 되지만 고통을 이기고 트럼펫 연주가로서 재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비포 선라이즈’, ‘보이후드’를 통해서 잘 알려진 에단 호크가 쳇 베이커 역을 맡았다. 그는 수 개월 간의 보컬 트레이닝과 연주 연습을 통해 쳇 베이커의 연주 호흡까지 완벽히 재현해냈다. 영화에서는 그가 직접 부른 'MyFunnyValentine', 'I'veNever BeenInLoveBefore' 등을 들을 수 있다.‘더 퍼지: 거리의 반란’, ‘셀마’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카르멘 에조고는 쳇 베이커의 연인 제인으로 분했다. 음악가로서 재기 불가능한 순간에 이른쳇 베이커에게 희망을 주고 다시 청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인물이다.
6월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오는 8일 오후 7시 CGV압구정 1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상암, 서면, 소풍, 압구정(ART3관), 영등포,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에서 실시간 스크린 생중계된다.
CGV아트하우스는 이번 라이브톡을 기념해 관람고객 전원에게 ‘본 투 비 블루’ 라이브톡 기념엽서를 증정한다. 또한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영화를 예매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명을 추첨해 쳇 베이커 앨범과 ‘본투 비 블루’ MUSIC LETTER 4종 세트를 선물한다. 압구정 1관 현장 관람고객에게는 ‘본 투 비 블루’ 특별 제작 연필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