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2016-05-31 10:53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용이성 제공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세대·연립 등 신축 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기존 주택도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각종 문의 및 민원상담·처리창구를 일원화하고,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을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노약자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경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찾아가 직접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조기에 추진되어 주거안전이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