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모리유, '뷰티풀 마인드' 캐스팅…하재숙과 호흡맞추며 감초 역할 예고

2016-05-31 09:35

배우 모리유 [사진=도도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배우 모리유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캐스팅됐다.

31일 소속사 도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모리유가 '뷰티풀 마인드' 출연을 확정해 심뇌혈관센터 간호사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모리유는 극 중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진 심뇌혈관센터 PA 간호사 이해주 역을 맡아 또 다른 간호사 장문경 (하재숙 분)과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신예 모리유는 2011년 영화 '화이트: 저주의멜로디'로 데뷔해 드라마 '여인의 향기' '직장의 신' '야경꾼 일지'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의사 이영호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혁, 윤현민, 허준호, 오정세, 류승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6월 20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