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손상·보안 걱정 無"…KT, ‘유클라우드 PC 백업’ 출시

2016-05-31 09:35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KT는 랜섬웨어와 하드디스크 손상 등으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전문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백업된 데이터는 전구간 100% 암호화하여 전송되며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중화돼 보관된다.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할 수 있어 문제 발생시 고객이 원하는 시점으로 정확하게 복구를 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탐색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자동 백업 및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사용해 손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IT는 ‘유클라우드 PC 백업’을 기존 전문 백업 서비스 대비 최대 70% 이상 저렴한 가격인 월 1만원(1PC당/기본 용량 10GB)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유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가 누구나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 백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이 손쉽게 ICT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상세 안내 및 상담문의는 유클라우드 비즈 홈페이지(https://ucloudbiz.olle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