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GS건설 주최로 지난주 28일 토요일 그랑서울 몰에서 열린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에 총 300여명의 직장인이 참석하여 개최됐다.

행사는 그랑서울 몰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벌써 다섯번째를 맞이했으며, 실제 결혼을 예정한 커플도 탄생하는 등 매칭률이 높은 편이다.

음식점탐방과 미팅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5곳의 음식점이 참여했다. 동성 2인 1조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음식점에 입장시 남녀 4명이 한테이블에 배석되며,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으며 미팅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로즈데이를 기념하여 포토존 이벤트, 참가자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는 ‘러브커넥트 이벤트, 경품 추첨 이벤트인 ‘럭키드로우 명함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 김동삼 부장은 "지속적인 이벤트 개최를 통해 이 곳을 젊은층의 데이트 명소로 알리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실제 결혼을 예정한 커플도 탄생한만큼 앞으로도 만남의 장소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