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2' EXID, 오늘(30일) 서울 한복판에 뜬다…깜짝 게릴라 이벤트 개최

2016-05-30 15:55

걸그룹 EXID [사진=바나나컬쳐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팬들을 위해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연다.

EXID는 3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잠시 후 오후 5시 exid 컴백 기념 깜짝 이벤트가 V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ID의 깜짝 게릴라 이벤트는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깜짝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앱과 SNS를 통해 장소와 힌트를 전달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EXID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과 광주, 부산을 방문해 새 앨범 발매 전 팬들에게 먼저 신곡을 들려주는 ‘정규앨범 음감회’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EXID는 그동안 ‘게릴라 쇼케이스’ ‘게릴라 팬미팅’으로 컴백마다 팬들과 스킨십을 멈추지 않았었다”며 “이번에는 ‘음감회’에 이어 ‘게릴라 이벤트’로 컴백 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EXID는 1일 정오 타이틀곡 ‘L.I.E(엘라이)’를 포함한 13곡이 수록된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를 공개하며, 당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