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을 위한 비타민 섭취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비타민과 칼슘, 엽산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보다 간단히,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국내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유명한 해외 비타민제를 구매하거나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비타민을 섭취하는 사람이 늘고 비타민 시장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제품들이 출시돼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있다. 특히 오가닉(유기농)과 천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모든 원료를 100% 유기농 천연 원료에서만 추출한 천연 멀티 비타민이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천연 원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진공 동결 건조 시스템’이나 비타민 분말을 알약화시킬 때 넣던 화학 부형제까지 모두 배제한 ‘無부형제 공법’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체내 안전성과 대사성을 높였다는 천연 멀티 비타민도 나와 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삼시 세끼 식사만을 통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천연 멀티 비타민제와 같은 건강 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