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백일장&벼룩시장 열어

2016-05-30 14:32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보민)는 최근 평내공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주민 10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너울가지 백일장&벼룩시장'을 열었다.

제3기 청소년자치위원회 출범 후 직접 기획, 주관한 첫번째 행사다.

주민자치위원회 지원 속에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열었다.

한국문인협회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서정, 시상할 계획이다.

또 위원회는 벼룩시장을 열었으며, 참가비 수익금은 연탄봉사 등 나눔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류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