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한국 카지노 산업의 발전 전략 논의

2016-05-30 08:01
2016 국제레저포럼 개최

이기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이사 사장 이기우)가 지난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국제레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후 발전 방향과 트랜드 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 도심형 카지노산업의 발전전략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카지노의 전반적 트랜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미국 카지노산업 현황과 대응전략, 한국 도심형 카지노 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 도심형 카지노 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아젠다 수립에 대해 토론의 장도 펼쳐졌다. 

이기우 사장은 “GKL은 공공카지노를 기반으로 건강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카지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한류, MICE, 쇼핑 등 논게이밍(Non-Gaming) 부분의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카지노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