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첫 번째 미션 '커피차 공수' 성공

2016-05-30 07:36

[사진 제공=SBS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드라마스페셜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의 여주인공 김아중이 촬영 현장에 출연진과 제작진들을 위한 깜짝 미션을 수행했다.

‘원티드’는 경기도 파주의 폐공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시청자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허름한 폐공장이다 보니 촬영 내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물 한 잔 마시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뜻밖에 ‘커피차’가 등장해 분위기가 한순간에 환해졌다. 커피차로 현장의 분위기를 살린 주인공은 바로 주연배우 김아중.

‘원티드’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김아중 분)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드라마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물이다. ‘딴따라’ 후속으로 내달 22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