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적봉공원 ‘장미꽃’ 활짝 피어

2016-05-27 13:48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노적봉 공원 내 장미원이 장미의 여왕을 대표하는 핑크색의 ‘마리아 칼라스’와 향이 강한 붉은색의 ‘튜프트볼켓’ 등 알록달록 화사한 장미꽃 수만여 송이가 활짝피어 눈길을 끈다.

장미원은 언덕 동선을 따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스까지 마련돼 있으며, 연인·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소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노적봉 장미원을 찾아 힐링과 함께 활짝 핀 장미꽃처럼 사랑과 행복이 만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화사한 장미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공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