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아동미술과, 국내 미술대전 휩쓸어

2016-05-27 08:23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 아동미술과 학생들이 '제 13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대상(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한강유역환경청장상), 우수상(환경미술협회이사장상) 등 다양한 상을 휩쓸었다.

‘제 13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대상(환경부장관상) 3학년 김윤진 학생의 작품‘LINE’ (사진= 경인여대 제공)[1]



대상에 김윤진, 최우수상에 이내화, 우수상에 김청미, 특선에 김보은 조혜지 양혜원 강다영 정지유 윤신아 이지승 정다솔 이하늘 이수진, 입선에 최혜원 박수영 최승연 박소영 우현지 이유진 장유진 송민정 백예진 학생들이 수상했다.

‘제 13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우수상(환경부장관상) 3학년 김청미 학생의 작품 ‘희망’(사진 =경인여대 제공)[1]


이번 공모전은 후세에 물려줄 깨끗한 자연환경과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환경보존의 중요의식을 고취시키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환경문제가 심각한 오늘 새롭게 열린 시각으로 바라본 환경에 관한 다양한 작품을 전국적으로 공모하는 행사이다.

‘제 13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3학년 이내화 학생의 작품 ‘데칼코마니’(사진= 경인여대 제공).[1]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환경미술협회가 주최하며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주관한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들의 작품은 6월3일(금) ~ 6월12일(일) 뚝섬자벌레 전시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