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2016-05-26 11:03
효성, 2480가구 아파트 건설 담당…올해 말 분양 및 2019년 준공 목표
효성은 26일 이상운 부회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이재율 경기도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의왕시 숙원사업으로, 백운호수 뒤편(학의동 560번지 일원) 약 95만4979㎡ 규모 부지에 4080가구 주거단지와 대규모 쇼핑타운, 학교, 업무시설, 지식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백운호수와 함께 백운산, 모락산 등으로 둘러싸여 공원과 녹지 비율이 20.1%에 달해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로 관심을 끈다.
또한 의왕~과천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15분대 진입이 가능해 서울접근성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