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비' 밴드팀, 일촉즉발 위기? AOA '심쿵해' 편곡하다 '불협화음'
2016-05-26 08:39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디오비'의 2차 미션 승자는 누가 될까.
2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오비'에서 밴드팀 멤버들이 두 번째 미션을 수행하다 불협화음을 겪었다.
이날 방송에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선배 그룹 FT아일랜드와 AOA가 등장해 두 번째 미션의 평가자로 나섰다.
반면 밴드팀은 AOA의 '심쿵해'를 편곡하는 과정에서 의견일치를 잘 보지 못 했다. 밴드팀 멤버들은 '친해지길 바라' 특집을 마련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밴드팀은 홍대에서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돈독해진 팀워크를 확인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 자리를 두고 댄스팀과 밴드팀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디오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