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경복궁…야간개장 들렀다 맛집 체험하기 딱
2016-05-26 07:26
내달 2일까지 야간개장 실시…서촌 맛집 손님 붐벼
경복궁 향원정[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경복궁 야간개장이 한창인 가운데, 주변 맛집 등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내달 2일까지 실시되는 경복궁 야간개장은 근정전, 경회루, 수정전, 사정전, 교태전 등을 달빛 아래 관람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매사이트가 오픈 되자마자 바로 매진될 정도다.
여기에 인근 서촌의 이색적인 맛집들이 하나둘씩 입소문을 타며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서촌에는 상추 튀김, 김밥쌈 등은 캐주얼하게 변신한 향토 음식들을 선보이는 곳들도 있어 젊은층과 중년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