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5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포상(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이란 고용노동부에서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정된 행사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남녀고용 평등을 위해 내부적으로 남녀 차별 없는 고용정책 정립, 여성인력 채용비율 지속적 확대는 물론, 여성 근무자를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 육아기 자녀 양육지원 출퇴근제 등 모성보호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남녀고용 평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