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위례별유치원.면북초병설유치원 개원
2016-05-23 14:04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병설 유치원인 면북초병설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인 위례별유치원의 개원식을 24일과 26일 개최한다.
면북초병설유치원은 지난 3월 9일 제1회 입학식을 열고 정규 3학급(만 3세반, 만 4세반, 만 5세반)과 방과후 1학급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면북초병설유치원은 3개의 보통교실, 에듀케어반 전용교실, 교무실, 신체활동실, 조리실, 화장실 등 발달연령에 맞는 교수학습 자료 및 환경을 갖췄다.
개원식에는 원아,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하고 사물놀이, 개원식, 테이프 커팅식, 유치원 시설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지난달 15일 제1회 입학식을 열어 11학급(일반 9학급, 특수 2학급)으로 편성한 위례별유치원은 재원생 209명으로 서울 최대 규모의 공립 유치원이다.
위례별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친환경 건물로 설립해 1층에는 특수반 교실(1개) 교무실, 행정실, 원장실, 2~3층에는 만 3·4·5세 교실(9개), 특수반 교실(1개), 자료실, 유희실, 4층에는 강당, 조리실, 옥상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
개원식은 원아, 학부모, 교사, 교육장 및 교육감 등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축하 공연, 개원식, 시설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