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이제 진짜 시작! 본격 사건 전개·명연기 열전
2016-05-20 14:13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가 생동감 넘치는 시니어 캐릭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1, 2화가 캐릭터들의 개성과 관계를 소개됐다면, 이번 주 3, 4화에서는 사건들이 본격적으로 전개돼 더욱 농도 짙은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사건 속에 시니어벤져스(시니어+어벤져스) 배우들은 연륜과 관록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삶의 연기를, 또 고현정과 조인성은 가슴을 울리는 애틋한 연인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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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 고현정에게 “헤어지자” 선언! 고현정-조인성 로맨스 비밀 밝혀진다
극 중 박완(고현정 분)이 서연하(조인성 분)만 보면 눈물지었던 이유가 밝혀진다.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 서연하가 박완에게 “헤어지자”고 선언할 예정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할 전망이다. 고현정과 조인성은 서로 화상통화를 통해 마주하지만, 그 경계마저 허물어뜨리는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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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 ‘디어 마이 프렌즈’ 3회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