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박보검 티셔츠' 4종 출시…트레킹·아우트로·바이크·아웃도어 어슬레틱용

2016-05-21 00:07

반팔 메쉬콤보 라운드티(왼쪽)와 칼라블럭 반팔 라운드티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박보검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

몽벨은 산행, 캠핑, 바이크, 아웃도어 어슬레틱 등 다양한 활동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티셔츠를 박보검의 화보와 함께 선보였다.

먼저 트레킹 라인의 ‘반팔 메쉬콤보 라운드티’는 땀을 금새 흡수해 보송하게 말려주는 폴리진(Polygiene) 소재를 사용했다. 폴리진은 박테리아 억제 기능이 탁월한 은염(Silver salt)을 이용해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최첨단 소재다. 가벼운 산행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몸판과 등판, 팔 부분의 직조를 다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등판은 메쉬 소재로 통기성이 우수하며, 네크라인 부위의 배색과 등판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메쉬 테이프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 가격은 6만9천원이다.

캐주얼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아우트로 라인의 ‘칼라블럭 반팔 라운드티’는 캠핑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다. 가볍고 시원한 폴리 소재를 사용했으며, 가슴부분 전판 프린트 배색이 멋스럽다. 겨드랑이 부분 안쪽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처리해 땀냄새를 막아준다. 3만9천원이다.

맨 하이브리드 바이크 폴로티(왼쪽)와 남성용 피트니스 패턴티 이미지


몽벨이 올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바이크 라인의 ‘맨 하이브리드 바이크 폴로티'(MEN HYBRID BIKE POLO T)도 주목할 만 하다. 세련된 폴로형 티셔츠로 앞쪽 가슴 포켓과 등판에 불빛에 반사되는 3M 테이프 디테일을 넣어 야간 라이딩 시 안전을 고려했다. 티셔츠의 등허리 부분이 약간 길게 디자인돼 자전거에 타도 등이 보이지 않으며, 아랫 단에 실리콘 테이프를 넣어 옷이 말려 올라가지 않는다. 8만9천원이다.

‘남성용 피트니스 패턴티'(MEN FITNESS PATERN T)는 몽벨이 새롭게 선보인 아웃도어 어슬레틱 기능성 티셔츠이다. 야외에서 다양한 스포츠∙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해 착화감이 우수하며 땀 배출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라인과 메쉬 소재를 적용한 어깨 부위의 독특한 프린트가 몸매를 더 돋보이게 한다. 6만9천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박보검 티셔츠 4종은 TPO에 따른 최적화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박보검의 이미지처럼 젊고 모던한 스타일이 특징”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완판을 기록한 ’박보검 자켓’ 윈드볼에 이어 ‘박보검 티셔츠’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