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음식문화개선 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6-05-20 10:38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추진실적과 관련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함바식당 및 한식부페전문점 위생등급제 시범운영 ▲외식사업 전문경영인(심화)과정 운영 ▲주방공개업소 CCTV 설치 지원 ▲나트륨 줄이기 체험관 운영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 경기 광주시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