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소녀' 신지훈, 스타라인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하고 새 앨범 준비…왁스와 한솥밥

2016-05-20 08:10

가수 신지훈 [사진=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신지훈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스타라인엔터테인먼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19일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 신지훈이 스타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신곡을 발표하기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신지훈의 새로운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훈은 머리를 높게 올려 묶고 테이블에 엎드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비비드한 색감도 눈에 띄어 신지훈의 색다른 모습에 대해서 기대를 모은다.

신지훈은 2012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TOP6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2013년 싱글앨범 ‘Right There’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 발표될 신곡은 지난 2014년 발표된 ‘울보’ 이후 2년여 만의 신곡으로 더욱 기대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