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건설분야 고객 대상 '안랩 ISF 스퀘어 2016' 개최
2016-05-19 16:28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이 지난 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건설 분야 고객사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보안책임자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안랩 ISF Square 2016(ISF 스퀘어 2016)'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 ▲지능형 보안 위협(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에 대한 대응전략 ▲건설 산업분야에서 알아야 할 최신 보안위협 등 주제 발표 및 안랩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IoT)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을 발표한 안랩 매니지먼트개발실 한태수 실장은 "사물인터넷(IoT)은 스마트가전, 스마트헬스, 특히 스마트홈 등 통신과 건설 분야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랩 제품기획팀 김창희 팀장은 지능형 보안위협을 설명하며 "설계도면이나 기술 정보 등 중요정보가 많은 건설사의 특성상 지능형 보안위협에 노출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팀장은 "랜섬웨어를 포함한 지능형 공격에서 첫 번째 희생자(First Victim)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능형 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의 실행보류(Execution Holding)기능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